■ 진행 : 이광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진봉 / 성공회대 교수, 장성철 /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쯤 되니 진짜 몸통이 누구인지 궁금해지기는 합니다. 50억 원 퇴직금 논란에 이어 아들이 입사한 이후 화천대유 관계자들에게 고액의 후원금을 쪼개기로 받았다는 의혹이 추가됐습니다.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 이야기입니다. <br /> <br />대장동 문제와 관련해 새로운 의혹이 추가되자 이를 고리로 민주당은 반격에 나서고 있습니다. 특히 호남 경선에서 대세론을 확인한이재명 지사는 국민의 힘을 공격하며 국면 전환에 나서고 있습니다.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또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 <br />대장동 문제가 불거지고 나서 사실 수백억 배당금 얘기를 들었을 때도 물론 박탈감을 많이들 느끼셨을 것입니다만 어떻습니까?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마는 퇴직금과 또 분양권은 또 다른 얘기가 아닐까, 피부에 좀 더 와닿는 얘기가 아닐까 싶은데 일단 추가된 의혹들부터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아들 퇴직금 논란으로 탈당한 곽상도 의원. 이번에는 화천대유 관계자들에게 아들이 입사한 이후 이른바 쪼개기 후원금을 받았다, 이런 의혹이 추가된 거죠? <br /> <br />[최진봉] <br />그렇습니다. 화천대유 관련된 그 회사에서 일했던 사람들이 보통 한 명이 한 의원에게 후원할 수 있는 1년의 금액 최대한이 500만 원입니다. 그 500만 원을 5명이서 각각 따로따로 후원을 한 거죠. 지금 4명이 나오고 있는데요 화천대유 이성문 대표, 2016년, 2019년에 500만 원을 후원을 했고요. <br /> <br />또 천화동인이라고 하는 화천대유에서 SK증권을 통해서 운영했던 자금이죠. 여기서 남 모 변호사라는 분이 나오는데 이분도 500만 원. 그리고 5호 소유자인 정 모 회계사에게도 500만 원. 이런 식으로 후원을 한 거죠. <br /> <br />그러니까 원래 500만 원 이상은 못 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별로 쪼개기를 해서 결국 화천대유 관련된 사람들이 지금 현재 나온 것만 해도 2000만 원을 정치후원금을 제공한 거 아니겠습니까? <br /> <br />이걸 보면 의도적으로, 이게 뭐 법적으로는 이게 개인이 했다고 하니까 뭐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도덕적으로 봤을 때 누가 봐도 화천대유라는 회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광연 (kyl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92722303650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